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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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토크] '역주행 신화' 윤종신 "가사는 음악 끌어가는 가장 큰 힘"

기사입력 2017.08.16 11:55 / 기사수정 2017.08.16 11:5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사, 즉 이야기는 음악을 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다."

역주행 신화를 쓴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발매된 윤종신의 '좋니'는 16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지니, 엠넷,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등 주요 6개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했다.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는 2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워너원, 엑소 등을 비롯한 대형 아이돌그룹들의 인기곡들 제쳤을 뿐만 아니라 엠넷 '쇼미더머니6' 미션곡 등이 연달아 발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룬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16일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가사, 즉 이야기는 음악을 끌어가는 가장 큰 힘이다"라고 전했다.

'좋니'의 역주행 및 호성적은 '좋은 음악', '듣는 음악'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좋니'는 포스티노가 작곡, 윤종신이 작사한 발라드로, 윤종신 특유의 '찌질하고도 애절한' 남자의 심리를 잘 담아 많은 이에게 공감을 얻었으며, 윤종신의 폭발적인 가창력도 곡의 완성도에 한몫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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