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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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부터 노우진까지, 김병만 없는 '정글'팀 선발대 출국

기사입력 2017.08.16 10:0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정글의 법칙 in 피지’ 선발대의 출국 현장이 공개됐다.

‘정글의 법칙’ 33기 피지 편의 선발대 멤버로 확정된 추성훈, 노우진, 오종혁, 로이킴, 딘딘, NCT 재현, 정다래, 에이프릴 채경 등은 지난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피지로 출국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 피지 편은 앞서 김병만의 부상으로 인해 프로그램 최초로 족장 김병만 없이 생존에 나선다.

김병만은 "복귀하는 날까지 ‘정글의 법칙’이 굳건하기를 바란다. 신뢰하는 멤버들에게 ‘정글의 법칙’을 맡기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추성훈, 류담, 노우진, 이태곤, 오종혁, 정진운 등 지금까지 '정글의 법칙'에 여러 차례 출연했던 역대 에이스 멤버들이 의리로 뭉치게 됐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선발대 멤버들은 족장 김병만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지만 서로를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글로 향했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선발대 멤버들은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밝게 미소를 지으며 단체 셀카를 찍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딘딘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 다녀올게요~ 화이팅! #정글의법칙 #피지"라며 공항 단체 셀카와 비행기에서 로이킴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로이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a. '정글의 법칙'"이라는 글과 단체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후발대 멤버인 이문식, 이태곤, 류담, 강남, 진운, 에이핑크 보미, 초롱, 아이콘 송윤현 등은 오는 20일 출국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리와 패기로 똘똘 뭉친 이번 '정글의 법칙' 피지 편이 김병만 없이 또 어떤 색다른 그림을 완성할 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현재 코모도 편이 방영 중으로 피지 편은 코모도 편 후발대 방송이 종료되는 9월 말 경 전파를 탈 예정.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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