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3.05 05:49 / 기사수정 2005.03.05 05:49
단테 존스의 활약이 눈부신 안양 SBS. 그의 경기를 두고 많은 팬들은 힉스급 용병이니 아니니에 대해 설전이 오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이제는 좋은 용병 한 명으로 인하여 SBS의 상승세가 이뤄졌다는 폄하성 글들까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럴까?
SBS = 단테 존스?
SBS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자. 시즌초 용병들의 실력이 들어나기 이전 SBS의 6강권 진입은 무난하지 않을까하는 것이 대부분의 전문가들 예상이었다. 우선 은희석의 제대와 이정석의 가세로 가드진에서의 보강이 이루어졌고 양희승, 김성철이라는 걸출한 슛터 둘을 보유하고 있었기에 용병만 어느 정도 해준다면 충분히 6강싸움에 들어갈수 있을 것이라 본것이다. 하지만 시즌초 두 용병과 팀의 부조화 및 호흡불일치로 패전을 거듭했고 잡을수 있는 경기들을 놓치면서 결국 하위권을 맴돌았다.
이런 가운데 단테 존스가 영입되었다. 그로 인해 그동안 안양 SBS의 약점으로
<사진 출처 - 안양 SBS 스타즈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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