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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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여진구 "죽었다 돌아온 성해성, 기분 오묘해"

기사입력 2017.08.10 14:1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언급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현재 방송 중인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여진구는 전작인 tvN '써클'에 이어서 이번 '다만세'까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역할을 맡아 연기했다. 이에 대해 여진구는 "'써클'에서는 실종이 됐다가 나타났고, '다만세'에서는 죽었다가 다시 나타났다. 현장에서 기분이 묘하다. 배우분들이 저를 보면 항상 간절한 눈빛과,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쳐다본다. 그 때마다 기분이 오묘하다"고 말했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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