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뜨거운 사이다'에서 김기덕 감독의 강압 촬영 논란에 관해 얘기한다.
10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배우 강압 촬영 논란 등 영화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다룬다.
제작진은 "보통 스튜디오 녹화 프로그램의 경우 격주로 촬영을 하고 있는 반면, '뜨거운 사이다'는 시의성을 위해 매주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번 김기덕 감독의 여배우 강압촬영 논란 등 영화계 내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아이템 역시 녹화 이틀 전에 긴급 결정하게 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치열하게 녹화 준비를 하고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몰카범도 화학적 거세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최근 이슈가 됐던 몰카 범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몰카 범죄의 심각성을 소개한 뒤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성충동 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변호사 김지예는 해당 이슈와 관련해 법적 지식을 아낌없이 풀어내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문제적 인물' 코너에는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다. "일부 국회의원 월급, 제가 봐도 아깝습니다"라는 손혜원 국회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국회의원 월급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온스타일/올리브 동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온스타일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