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맨홀' 주연 4인방의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9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맨홀 X 앞터V'가 진행됐다.
이날 '맨홀' 주연 4인방은 각자 가장 자신있는 부위를 털어놨다. 먼저 김재중은 눈썹을, 유이는 입술을, 정혜성은 눈을, 바로는 손을 꼽았다.
'맨홀'은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 드라마. 4명의 배우는 타임슬립이 가능하다면, 어디로 가고 싶을까.
어린 나이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김재중과 바로는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 정혜성은 미래 3~4년 후로 떠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유이는 "드라마 마지막회로 가서 어떻게 끝나는지가 정말 궁금하다"고 전했다.
또 이들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유이는 김재중 첫인상에 대해 "선배님이고 카리스마가 있어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처음에 편한 차림으로 맞이해주셨다. 편하게 모자 쓰시고, 샌들을 신고 오셨던 걸로 기억한다. 오자마자 필이의 순진한 얼굴과 미소를 띄셔서 편하게 맞이해주셔서 너가 딱 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바로의 첫인상에 대해 "성실하고 건강하고 착하다. 내가 군대에 들어가고 나서 후배들을 잘 모른다. 요새 이렇게 착하고 건강하고 성실한가? 이런 생각을 했다. B1A4는 데뷔한지 좀 돼서 거만해질 시기인데 겸손하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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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