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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탐정스' 남주X안형섭X유선호, 벌써 기대되는 찰떡케미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8.08 18:4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에이핑크 남주와 '프듀2' 유선호, 안형섭이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김남주는 8일 V라이브에서 방송된 '악동탐정스' 포스터촬영 현장에서 "유선호, 안형섭과 2002년생, 1995년생, 1999년생 등 나이차이가 다양하다. 오늘 처음 만났는데도 호흡이 잘 맞는다. 아주 좋은 촬영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남주는 이어 "오래된 사이 같아 보이지만 몇 시간 전에 처음 본 사이다. 내가 누나가 될 줄 꿈에도 몰랐다. 그럼에도 착한 친구들을 만나서 포스터 촬영이 2시간 일찍 끝났다"고 말했다. 유선호는 "찰떡궁합이다"라며 거들었다.

유선호는 "에이핑크의 '노노노'로 오디션을 봐서 합격했다. 에이핑크를 좋아했다. 맨 처음 좋아한 아이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안형섭은 "장기자랑 영상도 있더라"고 거들었고 김남주는 "몇 소절 부탁한다"고 했다. 안형섭은 춤을 추려하다 쑥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로의 첫인상도 언급했다. 유선호는 "101명이라 안형섭의 첫인상이 기억나진 않는다"고 했고, 안형섭은 "유선호가 들어올 때 끝부분에 들어와서 기억한다. 어려보이고 에너지가 좋아보이는 친구였다. 처음 등장부터 입꼬리가 예쁘게 올라가더라"고 떠올렸다.

유선호는 김남주에 대해 "대선배님이라 처음에는 긴장했다. 그런데 너무 잘 이끌어줘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안형섭은 "나도 대선배님이어서 긴장과 걱정을 많이 했다. 말도 못하고 정적이 흐르면 어떻게 하지 걱정했는데 잘해주더라. 촬영 때 포스에 반했다"며 감탄했다.

안형섭은 유선호를 두고 "내 선호♥"로 저장했다고 밝혔다. 유선호는 '프듀 형섭이 형'이라고 저장했다. 안형섭은 "뭔가 딱딱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세 사람은 탐정 역할을 맡았다. 유선호는 "제대로 된 연기는 처음이라 걱정이 된다. 잘 할 수 있을지 사고는 안 칠지 걱정된다. 준비를 열심히 했다. 앞으로 촬영 조금 남았는데 몰두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안형섭은 "이왕 이렇게 왔는데 연기까지 잘하면 멋진 사람이다. 제대로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김남주는 "감독님도 좋고 대본도 좋고 스태프들이 너무 좋아서 이 작품을 선택했다. 기대해달라. 형사 역할이 처음인데 에이핑크 멤버들이 축하해줬다"며 미소지었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두 천방지축 고교탐정 오성과 한음, 그리고 그 둘을 거둬들인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 진경이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탐정물이다.

에이핑크 김남주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안형섭, 유선호가 호흡한다.9월 중 네이버 TV에서 방영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V 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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