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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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남주혁, 신세경 덮친 임주환에 분노 '질투 폭발'

기사입력 2017.08.07 23:09 / 기사수정 2017.08.07 23:5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이 신세경과 임주환의 관계를 오해했다.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11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신후예(임주환)를 오해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백은 신후예가 윤소아(신세경)를 덮쳤다고 오해해 폭력을 썼다. 윤소아는 "당신이야말로 뭐하는 짓입니까. 앞 뒤 사정도 모르고 무조건 폭력을 쓰면 어떻게 해요"라며 화를 냈다.

하백은 "저놈을 널 덮치고 있는 게 내가 본 뒷사정이야. 그럼 뭐야. 앞사정은. 둘의 명백한 미래를 내가 눈치 없이 방해했다는 건가? 내가 방해한 거야?"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윤소아는 "품위를 말하는 신의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해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가 왜 이런 대화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뭔데요"라며 쏘아붙였고, 하백은 끝내 윤소아의 손을 놓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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