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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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전혜빈, 카메라 밖에서도 사진기자 포스

기사입력 2017.08.07 16:17 / 기사수정 2017.08.07 16: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전혜빈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포착됐다.
 
7일 오후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SBS 월화드라마 ‘조작’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능숙하게 카메라 장비들을 정리하고 도구들을 활용해 정비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극 중 베테랑 사진 기자로 등장하는 만큼 전혜빈은 카메라 소품과 늘 함께 하며 자연스럽고 숙련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혜빈은 ‘조작’에서 노련미 넘치는 대한일보 대표 사진기자이자, 27개월 된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오유경 역을 맡았다. ‘여자니까’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온 바닥을 구르며 취재처를 누빈 터에 뛰어난 현장 적응력을 지니게 된 유경은 우여곡절 많은 이석민(유준상 분)의 완벽한 조력자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전혜빈은 이번 드라마에서 전작들과는 확 달라진 캐릭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있다. 이전 캐릭터들이 차도녀에 화려한 느낌을 주는 모습이었다면, 털털하고 현장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본연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것. 연기뿐 아니라 가벼운 메이크업과 발에 꼭 맞는 운동화를 신고 뛰어다니며 스타일링 마저 확 바꾼 모습은 전혜빈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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