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1
연예

'택시운전사' 개봉 5일째 400만 돌파…흥행세 이어간다

기사입력 2017.08.06 15:26 / 기사수정 2017.08.06 15:2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5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은 6일 오후 2시 50분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관객들을 돌파한 데 이어 호평을 받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송강호를 비롯해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류준열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과 장훈 감독 특유의 담백한 연출, 그리고 1980년 5월을 따뜻한 웃음과 감동, 희망으로 그려낸 가슴 울리는 스토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영화로 관객들 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명감독 및 각계각층 오피니언 리더들의 다양한 호평 릴레이를 이끌어내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쇼박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