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오창석이 걸그룹 방주인 지연을 맞이하며 ‘웰컴 돌직구 3단계’를 펼친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새 집주인 오창석과 방주인 티아라 지연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오창석은 리모컨을 들고 안마기를 두른 채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와 함께 동거를 시작할 방주인 지연이 도착한 것. 그는 아름다움을 뿜어내며 등장한 지연을 보고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레이저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오창석은 지연에게 방세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자 화장품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안방을 내어주는가 하면, 소파에 앉은 그의 발 앞에 손수 슬리퍼를 대령하는 등 첫 만남부터 무한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창석은 또 다른 방주인을 기대하는 지연에게 “(다른 사람) 안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둘 만의 동거를 염원하는 돌직구 멘트를 날려 지연은 물론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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