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일본 이바라키 현 북부에서 2일 오전 2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혼슈섬 일대를 덮친 이번 지진으로 인근 후쿠시마 현, 도치기 현 일부 지역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이바라키 현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인근 원전에서도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일본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 23분 기준, 지진 분석 지도를 업데이트 했고 규모 5.5의 지진은 소강상태를 보이며 미야기 현에서 최대 규모 2.0의 지진을 보이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일본 기상청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