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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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백의 신부' 임주환, 이별 앞둔 남주혁♥신세경 흔들었다

기사입력 2017.08.02 06:45 / 기사수정 2017.08.02 01:2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백의 신부' 남주혁과 임주환이 신세경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10회에서는 하백(남주혁 분)이 신후예(임주환)를 오해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백과 윤소아(신세경)는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무라(정수정)는 하백에게 연락해 주동(양동근)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전했다. 윤소아 역시 하백이 신들에게 가야 한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깨어났대요?"라며 주동의 상태를 물었다.

결국 윤소아는 하백을 차에 태워 신들이 있는 곳으로 데려다줬다. 윤소아는 "이제 끝이 보이네요. 그 돌 찾으면 나도 구경시켜줘요"라며 신석을 언급했다. 하백은 신석을 찾아 수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윤소아는 헤어진 뒤 '어차피 당신들 눈에만 보이겠지만'이라며 자신과 다른 하백의 정체성에 대해 씁쓸함을 느꼈다. 이후 윤소아는 하백과 이별을 결심했고, 키스하기 전처럼 대해달라고 부탁했다.

또 신후예는 윤소아의 병원에 가지 않고 홀로 술을 마셨다. 윤소아는 늦은 시간까지 신후예를 기다렸고, 뒤늦게 통화가 연결됐다. 신후예는 만취한 채 윤소아의 병원을 찾아갔다.

특히 하백은 집에 오지 않는 윤소아가 걱정돼 전화를 걸었다. 윤소아는 하백과 통화를 하던 중 "신 대표님"이라며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끊었다. 하백은 곧장 윤소아에게 향했다. 그 사이 신후예는 윤소아를 하백으로 착각해 공격성을 드러냈고, 이내 정신을 차렸다. 

신후예는 "미안해요"라며 사과했고, 이때 하백이 나타났다. 하백은 윤소아의 팔을 붙잡고 있는 신후예를 오해했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하백과 윤소아 사이에서 신후예가 삼각관계를 그리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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