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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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점' LG 오지환 "팀에 꼭 도움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7.08.01 22:0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휴식 후 복귀전에서 맹타를 휘두른 LG 트윈스의 오지환이 활약 후 소감을 전했다.

LG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4위 사수는 물론, 50승 고지에 올랐다.

선발 김대현은 6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2경기 만에 경기에 나선 내야수 오지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오지환은 "(김)대현이가 잘 던져준 경기였고 꼭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팀이 상승세다. 현재 순위 싸움이 치열한데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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