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노홍철의 반려 당나귀 홍키가 캠핑을 떠난다.
오는 2일 방송되는 MBC '하하랜드' 첫 방송에서는 MC 노홍철, 유진과 함께 포메라니안 두 마리를 키우는 사유리, 그리고 '봉식이'와 '별이'를 키우는 불도그 아빠 장미여관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첫 회에서는 지난 파일럿 방송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MC 노홍철의 반려당나귀 홍키가 다시 등장해 캠핑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한다.
노홍철은 홍키를 데리고 포천 캠핑장으로 떠난다. 그리고 홍철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데 캠핑장으로 달려온 노홍철의 절친은 다름 아닌 장미여관. 멤버들 각자가 키우는 강아지 3마리와 고양이 한 마리, 그리고 아이까지 총출동하며 캠핑장은 동물 대잔치가 펼쳐진다.
데면데면한 동물들을 위해 노홍철과 장미여관은 본격 동물판 ‘친해지기 바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봉식이'는 지켜보던 노홍철과 장미여관 멤버들을 경악시킬 만한 사건(?)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시원한 계곡물이 담긴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본격 여름휴가에서 생애 첫 수영에 도전한 '별이'와 '봉식이'의 모습과 아빠 준우조차 몰랐던 '봉식이'의 숨겨진 재능. 여기에 장미여관이 직접 만들고 들려주는 ‘홍키송’까지 떠들석한 캠핑 현장이 방송된다.
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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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