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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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측 "명동 버스킹 중 노인 난입, 폭행 당했다"(공식)

기사입력 2017.07.31 17:50 / 기사수정 2017.07.31 17:5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가서울 명동 버스킹 공연을 벌이다 봉변을 당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스누퍼는 명동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리패키지 앨범 '유성'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그러나 공연을 진행한 후 주변에서 장사를 하던 한 노인이 난입했고, 스누퍼 멤버들에게 위협을 가했다. 장사에 방해가 되니 비키라는 말이었다. 심지어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스누퍼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31일 엑스포츠뉴스에 "스누퍼가 명동 버스킹을 진행하다 의도치 않게 봉변을 당했다. 폭행이 있긴 했지만 큰 사고나 부상은 일어나지 않았다. 상인에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20일 리패키지 앨범 '유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 중이다. '유성'은 중독성있고 따라부르기 쉬운 후렴구와 함께 사랑스러운 감성이 느껴지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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