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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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의' 이경민, '낫여간내기'→'문채원' 급 전환…여자들 '분노'

기사입력 2017.07.29 23:48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내 여자의 핸드폰' 두 남자의 의중을 알 수 없는 선택에 여자들이 분노를 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내 여자의 핸드폰'에서는 두 남자와 다섯 여자가 핸드폰 속의 정보로만 연인을 선택하는 미팅이 그려졌다.

이날 미팅남 이경민은 다섯 미팅녀 중 '낫 여간내기'만 계속해서 선택하다가, 마지막 최후의 2인 선택에서 '상암동 문채원'을 뽑았다.

이에 미팅녀들에게 이입을 하며 보던 방청객이 "뭐야~"라며 분노를 표현했다. 김신영은 "남자 속을 알 수가 없다"며 '낫 여간내기'의 마음을 대변했다.

남자들은 급 공손한 포즈를 취했고, MC 김성주가 "화나셨다면 죄송하다"며 대신 사과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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