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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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이변없는 박스오피스 1위…오늘(28일) 200만 넘나

기사입력 2017.07.28 02:20 / 기사수정 2017.07.28 02:2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에서 55만 관객을 동원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군함도'는 55만830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55만640명을 돌파했다. 

불과 이틀만에 155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관객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00여개가 넘는 스크린수를 기록해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선 '군함도'는 이날 스크린수는 1961개로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금요일을 맞아 개봉 3일만에 단숨에 200만관객을 돌파할 것인지도 관심을 끈다. 

'군함도'의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에서 2위는 '슈퍼배드3'가 차지했다. '슈퍼배드3'는 일일관객수 17만5757명을 기록, 누적관객수 37만2986명을 기록했다. 

3위는 '덩케르크'다. '덩케르크'는 7만525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181만2620명을 기록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4위를 기록했다. 2만2천명을 동원, 7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5위는 여름방학 특수를 맞은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습격!! 외계인 덩덩이'가 차지했다. 1만1189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18만8598명을 기록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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