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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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문채원 "수사극이지만 현장 분위기는 로코" (V라이브)

기사입력 2017.07.26 18:5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문채원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배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은 26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준기는 "원작이 있어서 시청자들이 '어떻게 만드나 보자' 하고 감시하는 거 같다. 근데 너무 냉정한 시각으로 보시기 보다는 한국 리메이크 작품인 만큼 한국의 정서에 녹아들 수 있게, 상황에 맞는 연기와 대사를 통해 정서적인 간극을 좁힐 계획이다. 답답함이 해소되는 카타르시스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원작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다니고 여기서는 버스를 타고 다닌다. 어쩔 수 없다. 또 범죄자의 차이도 틀림없이 있을 거다. 우리나라가 범죄는 미국보다 덜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수사물이 처음인 문채원은 "해보지 않았던 액션을 소화해야 했고 지금까지 몇 번의 액션신을 촬영했는데 겁은 나지만 재밌게 즐겁게 찍었다. 특별히 수사물이라고 해서 현장 분위기가 진지하고 그렇기보다는 오히려 현장 분위기는 로맨틱 코미디처럼 밝다"고 말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미국 CBS 방송국의 인기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한국 배경으로 리메이크한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이 어느 드라마보다도 자세하고 현실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26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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