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서준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까지 활약하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26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인터뷰에서 "'청년경찰'은 아직 안봤다. 반응들이 궁금하다. 자식 같은 작품"이라고 표현했다.
박서준은 "'쌈마이웨이'에 이어서 '청년경찰'까지 올 해에 하게 됐지만, 사실 재작년에도 4개를 하는 등 거의 쉬지 않고 일을 해왔다. 그래서 올해에 더 특별한 의미가 있고 그렇진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쌈마이웨이'와 '청년경찰' 속 캐릭터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다르게 보이고 싶어서 노력했다"라며 "'쌈마이웨이'가 좋은 평을 받아 너무 감사하지만 호평이나 인기에 연연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신경을 안 쓸 순 없지만 얽매이지 않으려고 한다. 늘 신선한 배우로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