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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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자카파 조현아, '다만세' 첫 OST 주자 출격…26일 음원 공개

기사입력 2017.07.26 10:2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다시 만난 세계’의 첫 번째 OST주자는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였다.

지난 19일 첫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극중 해성(여진구 분)이 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린 정정원(정채연)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고 12년 후에 다시 나타난 설정에서는 어른 정정원(이연희)과도 돋보이는 케미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자극했고, 덕분에 2049시청률 수목요일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연출력과 영상미,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OST까지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다만세’ OST 첫 번째주자는 어반자카파 홍일점이자 메인 보컬인 조현아였다. 특유의 깊은 울림과 풍부한 감성을 보유한 실력파 가수인 그녀는 그동안 ‘널 사랑하지 않아’로 각 음원사이트를 올킬시켰고, 히트곡 ‘목요일 밤’, ‘혼자’ 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조현아가 이번에 선보이는 ‘Waiting for you’는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자신만의 독특한 음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발라드곡으로, 극중 해성(여진구 분)을 향한 정원(이연희 분)의 그리움과 사랑이 가사 속에 담기면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게 된다.

이로써 조현아는 지난해 참여했던 드라마 ‘W’ OST곡 ‘Falling’에 이어 작곡가 ‘이유진-한준’ 콤비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며 OST 강자로써의 면모를 여지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다만세’OST는 박세준 음악감독이 공동으로 작곡, 작사에 참여하면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스토리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긴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드라마 OST ‘Waiting for you’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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