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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디오스타' 김효진X안선영, 말벌도 울고 갈 독침 입담

기사입력 2017.07.26 06:55 / 기사수정 2017.07.26 00:4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비디오스타' 김효진과 안선영이 독한 입담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예능계의 말벌! 독침 쏘는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져 정선희, 김효진, 최은경, 안선영, 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오프닝에서는 MBC '라디오스타'MC들이 비디오스타의 1주년을 기념해 축하 영상을 보내줬다. 김구라는 "축하한다"며 "100회 때 출연 한 번 고려해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국진은 박소현에게 "소현아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윤종신은 "라스의 윤종신처럼 김숙이 역할을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독한 언니들의 센 토크가 이어졌다. 김효진은 "데뷔 동기 김숙과 처음 만났을 때 김숙이 반사회주의자같이 독이 바짝 오른 눈빛을 뿜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숙이 요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며 "얼굴이 활짝 폈다"고 전했다.

또 김효진은 "김숙과 박나래의 캐릭터가 겹쳐서 솎아내야 한다"며 "캐리터가 겹치는 것은 두 사람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거 아니냐. 너내 너무 겹쳐"라고 MC 자리의 야망의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나래와 크럼프 댄스를 추며 예능감을 뽐냈다.

안선영은 "최은경이 남편에게 받는 부족한 사랑을 운동으로 푼다"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최은경이 아나운서 출신에도 불구하고 음담패설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은경은 "남편 사랑도 많이 받고 운동도 좋아하는 것뿐이다"라고 답했다.

또 안성영은 패리스 힐튼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안선영은 "홍석천과 술을 먹고 있었는데 거기에 패리스 힐튼이 왔었다"며 "패리스 힐튼이 무대에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열광을 했다. 그 무대와 상관없이 홍석천과 내가 다른 무대에 올라갔는데 사람들이 다 우리 쪽으로 오더라. 그래서 패리스 힐튼이 집에 갔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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