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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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해리 "연습생 생활 6년, 데뷔 감격스럽다" 눈물

기사입력 2017.07.25 15:26 / 기사수정 2017.07.25 15:2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신인걸그룹 P.O.P(피오피) 해리가 눈물을 흘리며 데뷔에 대한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P.O.P 첫 미니앨범 '퍼즐 오브 팝(Puzzle Of POP)'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선 P.O.P는 "지금 이 순간이 믿기지 않는다. 긴장되기 보다는 행복하고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주는 "12년 묵은 꿈을 드디어 펼친다는 생각에 벅차다. 오래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으며, 약 6년간 연습한 해리는 "이제야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P.O.P는 해리, 아형, 미소, 설, 연주, 연하로 이루어진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Puzzle Of POP’의 약자이며, ‘팝 음악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모인 6명의 탐정단’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특히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있어 새로운 ‘실력파 아이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 되어있는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을 맡고 있어 새로운 ‘실력파 아이돌’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P.O.P는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Puzzle Of POP’ 발매로 정식 데뷔를 치른 후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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