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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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란제리 소녀시대', '학교2017' 후속 검토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7.25 14:51 / 기사수정 2017.07.25 14:5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측이 '학교2017' 후속작으로 '란제리 소녀시대'를 검토 중이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학교2017' 후속 월화드라마로 '란제리 소녀시대'를 검토 중이다.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완벽한 아내'를 통해 호흡을 맞춘 홍석구 PD와 윤경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 한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항을 말할 단계는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완구공장을 하는 집안의 둘째딸인 주인공 이정희와 친구들이 함께 파란만장한 사춘기를 통과해 나가는 내용을 담았다. 작가는 그 시대를 살았던 소녀들의 감수성과 의식, 그리고 그것을 억압한 시대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복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란제리 소녀시대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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