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net '아이돌학교'가 새롭게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24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7월 2주차(7/10~7/16)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리포트에 따르면 '아이돌학교'가 278.7점으로 새롭게 1위로 진입했다.
'아이돌학교'는 Mnet이 내놓은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으로 매 회 생방송 문자투표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한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사랑을 받았던 '쌈, 마이웨이'는 한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전주 258점보다 CPI지수는 소폭 상승한 265.7점을 기록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다섯 계단 상승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tvN '둥지탈출'은 4위로 신규진입했다. 연예인 2세들의 독립기를 다루는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CP가 tvN으로 이적해 선보인 첫 프로그램이다. 5위는 Mnet '쇼미더머니6'가 차지했다. '쇼미더머니6'는 2계단 상승한 모습이다.
SBS는 '수상한 파트너'가 무려 여덟 계단 상승해 6위에, 새로 시작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7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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