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두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해 분수토 해서 치우는 사이에 돈니는 화해 젖병 빠는 중. 내 얼굴 많이 찌들었네. 3일 만에 2.5kg로 빠짐. 엄마 살 빼게 해주는 효자들. 그래도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둘째 아들을 돌보고 있다. 젖은 바지가 정신없는 상황을 대변해 준다. 이 와중에 동생의 젖병을 물고 있는 첫째 아들의 태연한 표정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정주리는 지난 2015년 5월 7년 열애 끝 1세 연하의 신랑과 결혼했고, 같은 해 1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달 29일 수중분만을 통해 둘째 아이를 출산했고, 이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jy@xportsnews.com /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