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22 21:29 / 기사수정 2008.09.22 21:29
[엑스포츠뉴스=최영준 기자] KBL은 9월 22일(월) 오후 2시 KBL 센터에서 제14기 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광 전 KT&G 감독을 KBL 경기이사로 선임했다. 김동광 경기이사의 임기는 2011년 8월 말까지 3년이다.
김동광 경기이사는 1951년생으로 안양 SBS 스타즈, 서울 삼성 썬더스, 안양 KT&G의 감독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KBL 기술위원을 맡은 바 있다.
또 KBL은 경기이사 및 사업이사 아래 사무국장 제도를 신설하기로 하고 신임 사무국장에는 김인양 현 마케팅 실장을 승진 임명했다. 공석 중인 사업이사 선임은 보류,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총회에 앞서 개최한 제14기 3차 이사회에서는 제13기 결산을 심의하고 10월 31일(금) 원주에서 개막하는 2008~2009시즌 경기규칙 개정을 승인했다. 경기규칙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팔꿈치를 휘두르는 행위’(엘보우 파울)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여 기존 공격권을 상대팀에 넘기는 것에서 해당 선수에게 테크니컬 파울을 적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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