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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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아는형님' 엑소, 이젠 똥 얘기도 거침없는 '내려놓음'

기사입력 2017.07.23 06:50 / 기사수정 2017.07.22 23:07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많은 것을 내려놓고 큰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엑소가 출연했다.

그간 화려한 이미지에 싸여있었던 엑소는 이날 많은 것을 내려놨다. 과거 열애 사건부터 똥 이야기, 19금 농담까지 선사해 웃음을 자아낸 것.

그 중심엔 백현이 있었다. 여자친구나 열애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움찔대며 민망해 했다. 백현은 "난 예민하다"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멤버들은 짓궂게 장난을 쳤다.

뿐만 아니라, 백현은 "멤버들과 친해지기 위해 같이 샤워도 했다"고 말하는가 하면 "세훈이랑은 정말 친하다. 엉덩이도 서로 깨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백현은 특히 "세훈이 으리으리하다. 코가 크다는 속설이 있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나 세훈은 창피해 하기는 커녕 "방송에 내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엑소는 데뷔 전 일화도 고백했다. 디오와 카이는 지금은 절친이지만 한때 서먹한 사이였다고. 수호는 "카이가 디오를 보고 '저 XX랑 같이 밥먹기 싫어'라고 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처럼 엑소는 늘 조심스러워하고 말을 아끼던 과거와 달리 이날은 '아는형님' 멤버들과 하나가 돼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JTBC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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