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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밀의숲' 이규형 비밀 안 신혜선, 결국 처참한 죽음 맞았다

기사입력 2017.07.23 07:00 / 기사수정 2017.07.23 09: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 신혜선이 결국 죽음을 맞았다.

22일 방송된 tvN '비밀의 숲' 13회에서 영은수(신혜선 분)가 김가영(박유나)의 증언에 대해 듣게 됐다.

이날 황시목 특검팀 회식자리에 참석한 영은수는 장형사로부터 김가영이 범인에 관해 0,7이라는 증언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고, 윤과장(이규형)은 영은수의 눈치를 살폈다. 반면 장형사는 자신이 서장에게 김가영과 호텔에서 나오는 CCTV를 복사해줬다는 사실을 실토했다.

집으로 돌아온 영은수는 김가영이 말했다는 0, 7이라는 숫자를 어디서 본 것 같다는 기억을 떠올렸다. 그것은 바로 윤과장의 등에 새겨진 문신. 그녀는 윤과장의 등에 0, 7이라는 글자와 비슷한 글자가 새겨져 있다는 것을 떠올린 뒤 "말이 안된다"라며 혼란스러워했다.

다음날 특검팀이 검찰로 돌아오자 영은수는 윤과장과 복도에서 마주쳤다. 윤과장은 자신을 이상하게 바라보는 영은수의 눈빛에서 그녀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챘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고, 그는 무서운 눈빛으로 영은수가 들어간 방문을 노려봤다.  

이후 윤과장은 황시목이 김가영의 병원을 찾아가려 한다는 말을 듣자 먼저 김가영의 병원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황시목에게 전화를 걸어 김가영을 만나러 왔는데 김가영이 없다며 김가영의 엄마는 기자라고 찾아온 남성과 밖으로 나갔다고 말을 전했다

갑자기 증인 김가영이 사라지자 분주해진 황시목은 윤과장에게 황급히 김가영의 집 주소를 보내주었다. 윤과장이 사라진 김가영을 찾기 위해 집에 가보겠다라고 말했기 때문.

마음이 다급해진 황시목은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온 영은수의 전화를 끊은 후 김가영을 찾아 돌아다녔고, 한여진의 전화를 받고서는 그곳으로 향했다. 김가영의 갈월동 집에서 젊은 여자의 시신이 나왔다는 사건이 접수 된 것.

사건 현장에 도착한 황시목은 윤과장이 몸에 피를 뭍힌 채 경찰에게 증언을 하고 있는 모습과 먼저 도착한 한여진이 현장을 확인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됐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눈 앞에 피를 흘린 채 죽어 있는 영은수를 보고 충격에 빠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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