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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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터, 라디오에서도 눈도장…"'밸리록', 공짜로 가게 돼 행복"

기사입력 2017.07.22 11:2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데뷔 7개월차, 요즘 홍대신에서 가장 잘 나가는 신인 밴드 웨터(WETTER)가 라디오까지 접수했다.

최근 SBS 라디오 파워 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 밴드 웨터가 박보람과 함께 게스트로 첫 출연해 매력을 선사한 것.

최원빈(보컬/기타), 정지훈(베이스), 허진혁(드럼), 채지호(기타)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웨터는 이날각자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팀이 결성된 과정, 밴드 음악에 관한 이야기까지 진솔하게 털어내며 라디오 부스를 금세 웨터의 기운으로 채워나갔다.

특히 오는 28일 ‘지산 밸리록 아츠 앤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첫 페스티벌 출연을 앞두고 있는 이들은 “7년 내내 유료 관객으로 참여하던 페스티벌에 공짜로 가게 되어 행복하다”며 색다른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Lucy'와 데뷔 싱글 'Who'까지 어쿠스틱 라이브로 선보여 많은 청취자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한편, 밴드 웨터는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ROMANCE IN A WEIRD WORLD'를 발매한 뒤 홍대 라이브클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B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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