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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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가요제 파트너로 에일리 원해, 파워댄스 선보이고파"

기사입력 2017.07.20 17:21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명수가 에일리와 듀엣을 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는 여름 특집 2탄으로, 무더운 여름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스웨그’ 넘치는 뮤지션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불타는 여름밤을 위해 '스케치북'을 찾은 두 번째 주인공은 DJ G-Park, 박명수였다. 2014년 '스케치북'에서 디제잉 실력을 선보인 뒤 2년 만에 DJ로서 다시 무대에 오른 박명수는 클럽을 방불케 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션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각종 페스티벌과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DJ로 활동하고 있는 박명수는 다른 DJ들보다 더 자신있는 것에 대해 묻자 ‘실수 대처 능력’을 꼽기도 했다. 

방송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박명수는 올 3월에 발표한 ‘색소폰 매직’에 대해 언급하자 “역주행 하고 싶지 않으니 안 들으셔도 된다”고 농담을 건네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 때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1위를 달성했는데, 다음 가요제에 함께 하고 싶은 가수로 에일리를 꼽으며 “파워 댄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코, 박명수, 제시, 효린, 키썸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2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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