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전지윤이 신곡 발매를 연기했다. 완성도 높은 컴백 활동을 위해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정지윤은 오는 20일 새 싱글 '저기요'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변경했다. 올 하반기 컴백하기 위해 다시 작업에 돌입했다.
예전부터 보이시하고 걸크러시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였던 전지윤은 이번 컴백을 통해 변신을 꾀할 예정이었다. 이에 전지윤은 싱글을 내놓기 보다는 앨범 형태의 결과물을 발표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전지윤이 곡 작업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앨범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신중하게 준비 중이다. 기존의 전지윤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지윤의 이번 앨범엔 크리스 브라운, 아리아나 그란데 등 쟁쟁한 스타 뮤지션들의 피처링 및 곡 작업에 참여했던 유명 작곡가 테일러 파크스(Taylor Parks)가 작곡에 참여했으며,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또한 전지윤을 지원 사격했다. 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작사 및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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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