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원호 PD가 신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기대감을 높였다.
tvN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한 신원호 PD는 새 작품으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준비 중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감옥이라는 특수한 공간을 배경으로 그 속에 담긴 사람들을 이야기를 다룬다.
CJ E&M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는 배우 박해수, 정경호, 성동일, 최무성, 정웅인, 유재명,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 임화영 등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열연했다.
이날 신원호 PD는 "너무나 낯선 감옥이라는 곳을 배경으로 작품을 구상하다 보니 작가도, 연출도 굉장히 힘든 순간이 많았다"며 "많은 배우의 열연에 (대본 리딩이) 너무 재밌었다.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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