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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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정상수, 음주운전 혐의…술집 난동 후 2주 만에 또 물의

기사입력 2017.07.18 11:00 / 기사수정 2017.07.18 11:0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정상수가 술집 난동에 이어 음주운전 혐의로 물의를 빚고 있다.

Mnet '쇼미더머니'로 유명해진 래퍼 정상수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됐다는 사실이 18일 YTN을 통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정상수는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술 마신 상태로 운전하던 중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정상수의 혈줄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54%인 것으로 드러났다.

음주운전 혐의 뿐만 아니라 차량 충돌 과정에서 상대방을 위협하는 행동이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정상수는 지난 5일 폭행,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다. 술집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엎는 등 난동을 부리고, 출동한 경찰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시민과 시비가 붙어 테이저건으로 제압당한 뒤 체포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정상수 뮤직비디오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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