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김빈우가 남편과 함께 한 셀프 만삭 촬영을 공개했다.
김빈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만삭. 핸드폰 하나 삼각대하나 들고 예비 복댕이 아빠가 땀을 한바가지 흘렸지만 참으로 즐겁고 상쾌했던 셀프만삭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만삭인 김빈우가 남편과 함께 제주도를 찾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얀색 드레스를 입은 김빈우는 "베이비 샤워 때 선물해 준 드레스"라는 말로 옷을 소개했고,"#추억 하나 더 #많은 대화가 오고 갔던 하루 #우리의 결론은 늘 내려놓기. 예비 복댕이 아빠 예비 복댕이 엄마.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새 생명을 기다리는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지난 2015년 10월 1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김빈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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