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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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 서현, 지현우에 "김지훈 좋아해" 눈물

기사입력 2017.07.15 22: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도둑놈 도둑님' 서현이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는 준희(김지훈 분)는 J를 놓친 탓에 8년간 일했던 서울중앙지검을 떠났다.  

소주(서주현)는 준희를 찾아가 "검사님 잃고 싶지 않다. 함께 끝까지 같이 가고 싶다. J가 준 자료로 한 번 더 싸우면 안 되냐"며 설득했다. 하지만 준희는 미안하다는 말만 남겼다.

소주는 "나 검사님 정말 좋아한단 말이야"라며 괴로운 마음을 돌목에게 털어놓았다. 소주를 좋아하는 돌목은 그런 소주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돌목은 준희에게 전화해 "소주 좋아하냐. 소주가 검사님 많이 좋아한다. 소주 눈에 눈물나게 하지 마라"고 말했다. 

돌목은 준희를 구할 결정적인 자료를 들고 중태(최종훈)를 찾아갔다. 하지만 준희가 찾아와 이를 막았다. 그런 준희에게 "알면서 날 안 잡냐. 내가 J다"라며 소리쳤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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