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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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로라이프' 이종혁 "음주조장 방송 NO, 정당한 노동 후 마셨다"

기사입력 2017.07.14 16:03 / 기사수정 2017.07.14 16: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이종혁이 '술로라이프'에 쏠린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된 스카이 드라마 '술로라이프' 기자간담회에서 이종혁은 "내가 직접 조지아 팀을 꾸렸는데 아끼는 동생들과 함께 하게 됐다. 조지아로 맛있는 와인을 마시러 가는 프로그램이라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종혁은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등이 땀으로 젖을 정도로 힘들었다. 한국에 와서도 제대로 누워서 잘 수 없을 정도였다"라며 "그래서 음주 조장 방송이라는 우려도 안 가지셔도 될 거 같다. 사실상 방송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은 많이 없다. 일이나 술의 문화, 역사를 보는 게 더 많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종혁과 함께 조지아를 다녀온 구성환은 "이종혁은 진짜 방송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더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라며 "거기선 힘들었는데 다녀오니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았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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