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배우 김기방이 예비 신부와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김기방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보고나서도.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너무 아쉽지만. 간만에 심야 영화. 영화도 좋았고 새벽 공기도 좋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기방은 예비 신부 김희경 씨와 '옥자' 포스터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다정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민낯임에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예비 신부의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김기방은 '희바라기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김기방은 오는 9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한 화장품 브랜드 부대표인 김희경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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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