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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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파트너' 동하, 김홍파에 "찬성 살인, 정당한 복수"

기사입력 2017.07.12 22:1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수상한 파트너' 동하가 자신의 살인은 정당한 복수였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37회에서는 정현수(동하 분)를 데려간 장무영(김홍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정(나라)은 노지욱(지창욱)에게 정현수가 자백을 했다고 알려주었다. 노지욱은 갑자기 돌변한 정현수의 태도를 이상하게 생각했고, "정현수 자백할 때 장무영 지검장 같이 있었냐"라고 물었다.

차유정이 그렇다고 답하자 노지욱은 바로 달려가려 했다. 은봉희(남지현) 역시 "아까 지검장님과 마주쳤는데 사과를 했다"라며 이상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장무영이 정현수를 데려간 것을 확인하고, 어디로 갔을지 추측했다.

장무영이 정현수와 도착한 곳은 정현수가 장희준(찬성)을 살해한 곳이었다. 장무영은 "너 때문에 죄 없는 아들이 죽었다"라고 분노했다. 하지만 정현수는 "당신 아들은 죄가 없을 수도 있지. 근데 당신은 아니야. 당신 때문에 소영이가 죽었고, 내가 이렇게 됐어. 당신이 소영이 짓밟았던 놈들 풀어줬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정현수가 장희준을 죽인 건 우연이었지만, 정현수는 나중에 장무영의 존재를 알게 된 것. 정현수가 "정당한 복수였다"라고 하자 장무영은 칼을 들어 찌르려고 했다. 이를 막은 정현수는 "기억 안 나는 척 하지 마"라며 13년 전 사건에 대해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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