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9.17 09:12 / 기사수정 2008.09.17 09:12
이날 첼시는 프랭크 램파드의 맹활약 속에 주전들이 고른 득점포를 터트리며 대승을 거뒀다.
선제골을 비롯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램파드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홈에서 치러진 첫 경기였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하고 싶었다. 지난 시즌 마무리가 좋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출발은 아주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점 없이 경기를 이끌어간 덕분에 후반 추가 득점에 성공할 수 있었다. 몇 차례 실수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결과가 아주 좋다."라며 대승에 만족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는 첼시는 오는 21일 홈에서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프랭크 램파드 (C) 첼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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