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깜짝 생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뉴이스트 JR과 아론은 11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뉴이스트는 지난주 SBS '인기가요'에서 '여보세요'가 11위에 등극한 것부터 자축했다. 박수를 치던 두 사람은 '여보세요'의 한 소절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JR과 아론은 팬들의 댓글을 보며 소통했다. JR은 자신의 이발을 알아보는 팬들에 "어떻게 알았냐"고 답했고, 아론은 팬들의 성원에 "오빠와 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트 공약을 선보인 두 사람은 천만이 넘자 '잠꼬대'를 수줍게 선사해 팬들의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멤버들 중 유일하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지 않은 아론은 "다른 멤버들이 출연할 때 열심히 챙겨보며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정 투픽은 누구였냐"는 JR의 질문에 아론은 "두 명만 뽑을 수 없어서 투 픽이 됐을 때부터 투표를 안 했다"고 전했다.
완전체 컴백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JR과 아론은 "언제인지 시기는 말씀드릴 수 있지만 진짜 곧이다"라며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론은 "브이앱을 하기 전에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며 "팬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JR 역시 동시간 시청자수 20만 명의 팬들에 감사 인사를 표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네이버 V라이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