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이 통산 200사구를 기록했다. 은퇴 선수들의 통산 기록을 모두 제치고 달성한 기록이다.
최정은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SK의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2-1로 앞서있는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섰으나 LG 선발 임찬규의 3구 137km/h 패스트볼에 맞으며 사구로 1루로 걸어나갔다. 최정의 통산 200번째 몸에 맞는 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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