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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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비디오스타' 전효성 "여자들의 '무한도전'이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7.07.11 11: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전효성이 '비디오스타' 1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전효성은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만티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중간에 투입됐는데 TV로 보면서 마음 속으로 탐냈던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전효성은 "감사하게도 1주년을 맞고 시청률 공약까지 이룰 수 있게게 돼 너무 기쁘다 국내 여자 프로그램이 별로 없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게스트도 편하게 느끼는 것 같다. 여자 '무한도전'처럼 언니들이 시집가는 걸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1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잘 몰랐다. 섭외하는 게 어려웠는데 이제 줄을 서게 됐다. 여성 4명이 하게 돼 행복하다"라고 소회를 털어놓았다.

박나래는 "예능계의 전원일기가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비디오스타'가 어느덧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7월 12일 처음 방송된 뒤 매주 화요일마다 시청자를 찾고 있다.‘라디오스타’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이른바 ‘여성판 라스’를 지향했는데, 이제는 다양한 게스트와 4MC(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의 솔직한 입담을 앞세워 고유의 매력을 지닌 토크쇼로 자리 잡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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