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Mnet '프로듀스 101'의 '까치발 소년' 박성우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10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 코리아(GIOAMI KOREA) 측은 박성우와 함께 촬영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의 콘셉트는 너드룩과 모노톤의 모던 시티 룩으로, 그동안 '프로듀스 101'에서 보여줬던 남자다운 면모는 물론 캐주얼한 모습의 박성우을 엿볼 수 있었다.
지오아미코리아는 화보 촬영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프로듀스101'에 같이 나왔던 김상균과 동반 출연했으며, 라이브 방송의 누적 뷰는 10만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궜다.
'프로듀스 101'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시즌 1을 인상깊게 봤다. 잘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들었지만 '출연하고 나면 더 많은 경험과 계기를 만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하고 나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까치발 소년’이라는 별명이 마음에 드는지에 대해서는 "SNS를 안해서 몰랐는데 팬들이 자신에게 그런 별명을 주신 거에 대해 놀랍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 별명을 넘어서 다양한 박성우로 진정성있게 팬들께 다가가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평소에 좋아하는 옷 스타일은 "심플하게 입는 편이다. 브랜드를 떠나서 깔끔하고 핏이 예쁜 옷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한편 김상균과 박성우의 화보 컷과 비하인드 영상은 지오아미코리아 네이버TV와 블로그, 포스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지오아미 코리아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