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김응수, 개그우먼 김민경, 아스트로 차은우, 문빈이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들은 각자 고민에 대해 털어놓았다.
김민경은 "나이가 차서 그런지 결혼해야 하지 않느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내가 37년 모태솔로다"라고 말했다.
MC들이 놀라자 "이제는 말하기 부끄럽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영자는 "난 민경이 보단 낫다. 한 두번은 있다. 키스 정도는 해봤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민경은 "나도 키스는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