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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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지구 우승이 눈 앞에 보여'

기사입력 2008.09.14 15:57 / 기사수정 2008.09.14 15:57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지난 1986년 이후 22년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뉴욕 메츠가 한국시간으로 14일 홈구장 셰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5-0의 깨끗한 슬리를 거두었다.

메츠의 '보물' 데이비드 라이트(27)는 1회말 2점홈런을 치며 시즌 29번째로 담장을 넘겼고, 같은팀 호세 레예스(26)와 카를로스 벨트란(32)도 각각 3안타와 1홈런을 기록하며 승리의 쌍두마차가 되었다.

이날 메츠의 선발투수였던 조나단 니스(23)는 8이닝을 던질 동안 6피안타, 무실점의 맹활약을 펼쳐 올시즌 처음으로 1승을 맛보는 기쁨을 누렸다.

그러나 애틀랜타는 9이닝동안 10번이나 출루하고도 잔루를 18개나 남기는등 집중력의 부재로 쓰디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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