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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2' 이은미 등장 "데뷔 당시 신촌 괴물이라 불렸다"

기사입력 2017.07.09 18: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2' 이은미와 양파가 열정적인 노래로 등장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양파, 이은미가 등장했다. 

이날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며 등장했다. 양파는 데뷔 20년 차로, 김범수, 장윤정보다 선배였다. 김이나는 양파에 대해 "아이유, 장나라, 보아 등 소녀 가수 계보의 원조다"라고 밝혔고, 김준현은 "원조 고막 여친으로 얘기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은미는 등장하자마자 열정적으로 '알바트로스'를 노래했다. "오랜만입니다. 이은미입니다"라고 인사한 이은미는 "박수가 너무 적다"라며 박수를 유도했다.

이은미는 데뷔 28년 차. 윤일상은 "보통 가수한테 이런 표현을 잘 안 쓰는데, 신촌 괴물이라 불렸다"라고 밝혔다. 이은미는 "'신촌 블루스'로 데뷔했다. 여성 뮤지션이 없었던 시절이라, 제가 등장한 것만으로도 선배들이 그렇게 불러주셨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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