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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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방' 쉽게 배우는 법곤충학 추리 '흥미진진' (종합)

기사입력 2017.07.09 00:13 / 기사수정 2017.07.09 00: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셜록의 방'에서 법곤충학 추리 과정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셜록의 방'에서는 고무통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법곤충학 추리방법이 소개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우종과 이특, 딘딘, 지민은 고무통 살인사건 현장으로 재현된 장소로 이동해 증거를 모았다. 이들이 주목한 증거 중 구더기와 모기가 증거를 잡을 수 있는 단서였다.

구더기는 파리의 유충이며 파리가 시체에 알을 낳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이에 딘딘은 "두 시체의 사망시점이 다를 거다"라며 추측했고, 조우종은 "구더기가 옮겼을 수도 있다"라며 

또 조우종은 나과장이 범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공범을 찾던 중 황사원을 의심했다. 조우종은 고사원이 고무통을 발견한 탓에 죽었을 거라고 주장했다. 

지민의 예상은 조금 달랐다. 지민은 나과장을 좋아하던 황사원이 절친한 사이인 고사원에게 범행 사실을 자백했을 거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민의 예상과 반대로 고사원은 나사원의 범행 사실을 목격했다. 황사원이 공범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이 본 것을 털어놔 끝내 죽음을 당한 것으로 밝혀졋다.

특히 수사관으로 변신한 조우종과 이특, 딘딘, 지민은 탐정 못지않은 호기심과 예리한 관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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