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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X하하, 나이어린 훈련병들 향한 인사 '울컥'

기사입력 2017.07.08 18:5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과 하하가 실제 훈련병들을 보며 울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30사단 신병교육대에 들어온 멤버들이 실제 훈련병들과 함께 리얼한 훈련병 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입소식을 마친 뒤 실제 훈련병들과 마주했다. 이때 멤버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자신들보다 한참 어린 나이의 훈련병들.

가장 먼저 박명수가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그는 초롱초롱한 실제 훈련병들의 모습에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그는 "이 나라를 위하여 이 한목숨 바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유재석은 "우리는 짧게 있다 가지만 낙오자 없이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무더운 여름 몸 건강히 훈련하라"고 목청껏 말했다.

또 하하는 "어린 훈련병들을 보고 마음이 녹더라. (짜증낸 것이) 미안하더라"라며 "오늘 바캉스 가는 줄 알고 왔지만 여기에 서있다. 막상 여러분들을 보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미안한만큼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한 뒤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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