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워너원 옹성우가 서프라이즈U(윤정혁 차인하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 쇼케이스 지원 사격을 위해 협의중이다.
4일 옹성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옹성우가 워너원 데뷔 전부터 논의 중이던 서프라이즈 U 쇼케이스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앞서 공지된 서프라이즈 게스트의 정체가 옹성우라는 것.
그러나 옹성우는 현재 워너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케줄을 YMC 엔터테인먼트에서 관리하는 상황. 판타지오는 "워너원 데뷔 이후 YMC와 계속 이야기해 온 부분으로, 협의 중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옹성우는 워너원 데뷔전부터 서프라이즈U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들의 데뷔 드라마인 '아이돌 권한대행'에도 깜짝 출연했다. 이에 애초부터 쇼케이스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며, 이를 두고 계속해서 협의를 진행해왔다.
또 소속사는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옹성우의 서프라이즈U 합류설에 대해 "아직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그 때 상황에 맞춰 더 좋은 방향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프라이즈U는 오는 7일 쇼케이스를 가지고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돌 권한대행'은 네이버TV와 V라이브에서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워너원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